공연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픽업 장치가 있는 통기타를 많이들 사용하시죠
혹시 배터리를 갈은지 얼마 안지났는데도 배터리가 다 닳아있어서 당황하신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셍긱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일로 공연 시 당황하시거나 고장난 거 아니냐는 문의를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 이런 현상은 케이블을 기타 잭에서 뽑아두지않고 계속 꽃아놨다가 생기는 경우랍니다.
케이블이 잭에 연결된 순간부터 배터리 전류는 소모되기 때문이죠
사용할 때야 당연히 케이블을 꽂고 사용해야되지만 사용 후에도 꽃아둔 채로 보관한다면 배터리 전류는 하루종일 소모되버리는 거죠.
결국 며칠만에 폐건전지가 되는 거죠.
픽업 장치가 있는 어쿠스틱 기타 뿐만 아니라 사운드 효과를 내주는 이펙터 페달, 일렉기타 혹은 베이스의 경우 배터리를 사용해서 구동시키는 액티브 픽업이
장착된 기타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랍니다.
사용 후 케이블 뽑아두는 것 만 잘 지켜주시면 공연이 자주 있다고 해도 몇 달 동안은 사용 하실 수 있답니다.^_^